*공포물이나 괴담을 좋아해서 관련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심야괴담회와 돌비공포라디오를 챙겨보고 있는데 심야괴담회는 재연 영상에 나오는 귀신 분장 퀄리티가 높아서 보는편이고, 돌비공포라디오는 소재가 다양해서 라이브도 챙겨듣기 바쁘다. 공포영화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는데 아직까지 신박하고 무서운 공포영화가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여름에 티비에서 납량특집 이런거 많이 해줬었는데 요새는 그런게 없어서 더 아쉬움...
*점심에 뭘 해먹을까 고민했는데 결국 후딱 만들 수 있는 떡국으로... 예전엔 떡국 끓이는게 마냥 어렵게 느껴졌는데 제일 쉬운 요리다. 끓은물에 고기넣고 떡놓고 파넣고 계란풀면 끝... 거기에 만두 좀 넣어주면 금방 푸짐해지는게 떡국이다. 요새 배달음식을 안시켜먹기로 다짐했는데 어제 결국 매운 치킨이 땡겨서 치킨을 시켜먹었다. 바른치킨.. 요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bbb 푸라닭과 함께 양대산맥으로 내 맘을 사로잡았다. 튀김옷이 바삭해서 느끼하지 않아서 좋고 순살부위는 닭가슴살을 써서 더 맘에 들었다. (닭다리살과 섞어서 나오는게 아쉽...) 매운데도 계속 들어가는 치킨... 치킨은 진리...
*피겨경기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경기를 해주면 챙겨보는 편인데 우리나라 선수들 실력에 비해 점수를 짜게 받는 느낌이 든다. 어제 차준환 선수의 멋진 클린 연기를 보고 감탄했는데 스텝시퀀스 레벨 3 실화인가... 기준을 모르겠다. 물론 쇼트 1위를 했지만 그거 아니였음 100점이 넘어갔을 거란 생각... 여자 선수 경기에서도 김예림 선수 스텝시퀀스 레벨을 2로 후려치는 느낌이 들었는데.. 물론 내가 전문가 눈이 아니긴 하지만 이제까지 경기를 봐왔을 땐 2를 받지 않았던 스텝이었기에 더 화가 났다. 유영 선수도 짜게 준 느낌...ㅠ... 오늘 저녁에 여자 프리 경기 하는데 멋진 경기 펼치길 바라며 부상없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김연아 선수 이후로 계속해서 실력좋은 후배 선순들이 많이 나와주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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